다가구 주택 담보 대출시 반드시 알아야 할 방공제란? 다가구 주택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3층에 거주하고 1,2층은 원룸과 투룸으로 되어 있어 전세를 놓고 있죠. 얼마전 세입자가 전세 만기로 나간다고 해서 집을 내놨는데 잘 나가지 않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보증금을 내줄 생각에 대출신청을 했는데 대출이 안된다고 합니다. 집값이 꽤 나가는데 대출이 안나온다니? 은행에서 방 공제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방 공제가 뭐길래?? 예를 들어 다가구 주택건물 주인이 은행에서 대출을 해갔는데 원금을 못 갚으면 그 집은 경매에 넘겨 그 낙찰금으로 은행은 빌려준 돈을 가져가잖아요. 그때는 세입자가 있더라도 은행이 1순위로 돈을 빌려줬으면 후순위 세입자는 은행은 상관 안합니다. 낙찰받은 돈에서 은행이 제일 먼저 빌려준 돈을 가져가고 남은 돈으로 세입자들이 알아서 나눠.. 더보기 주택연금, 역모기지론이 필요하세요? 변경된 가입조건을 확인하세요. 주택연금, 역모기지론 가입조건 주택연금이라는 금융상품 다들 아시죠? 역모기지론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쉽게 말하면 집 한채 있는 분이 그 집을 나라에 담보로 맡기고 돌아가실 때 까지 매달 얼마씩을 찾아 쓸 수 있는걸 말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집이 있으면 아무나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는건 아니고 가입조건이 있습니다. 그 가입조건 규제가 좀 풀립니다. 현재 가입조건은 만 60세 이상으로 집값이 9억원을 넘지 않으며 소유주가 실거주하는 집을 담보로 주택연금을 가입할 수 있는데요. 변경되는 조건은 나이를 50대 중반으로 낮추고 가입주택의 상한 한도를 시가 9억원에서 공시시가 9억원으로 바뀝니다. 이 말은 집값이 9억원보다 조금 더 비싼 집도 해주겠다는 얘기입니다. 공시가격 9억원이면 시가로는 13~14억원정도 .. 더보기 공유주방, 공유 서비스에 새로운 기회가 있을까? 요즘 이런 생각 많이 하시죠? '꼭 내 것으로 소유하지 않아도 돼' '다른 사람들과 같이 써도 되고, 필요하면 빌려 쓰면 되지' 이런 생각들이 자연스러워지면서 공유경제를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주차장도 내가 안 쓸 때는 남이 쓸 수 있도록 내놓기도 하고, 집에 여유가 있다면 다른 사람의 짐을 보관해주면서 동시에 그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기까지 하는 공유서비스도 있습니다. 지난 해 부터는 음식을 만드는 주방을 대여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서울에 다섯 개 업체 정도가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1년 만에 12개로 늘었고, 올해 안에 30개 정도 공유주방 서비스가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유주방에 잠깐 들러 지인들과 음식을 해 먹는 이벤트로 장소로 이용하려는.. 더보기 수소차,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제도, 선착순 마감되기 전에 신청하세요 수소차 사면 주는 정부 보조금, 그렇게 많이? 구정 연휴 오랜만에 사위들끼리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남자들끼리 이야기를 하다보면 차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없죠. 막내 동서가 이번에 수소차를 계약했는데 생산 예약이 많아 언제 출고될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뉴스에서 수소차에 대해 본 적은 있지만 그 정도까진지. 조금 놀랐습니다. 가격도 만만찮은 7000만원대. 막내 동서가 7000만원 짜리 차를 살 정도로 벌이가 괜찮았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막내 동서 주머니에서 나간 돈은 3500만원. 일반 중형 휘발유 승용차 한 대 값. 무식을 티 낼 수 없어 집에 돌아와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얼마나 보조금을 주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출고일을 장담할 수 없다는 말이.. 더보기 초등학생 자녀 세뱃돈 통장 관리 요령, 잘하고 계신가요? 초등학생 세뱃돈 통장 관리 요령 설이 끝난 마지막 주말이네요. 설이 끝난 주말이 마트나 쇼핑몰에 아이들 손님이 가장 많다지요. 반면 어른들의 두둑했던 지갑은 다시 홀쭉해지죠. 지갑 가득 가득 채워 갔던 돈은 고스란스 아이들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갔을 테니까요. 예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세뱃돈을 주실 때 하얀 봉투에 세뱃돈을 나눠 담아 주셨습니다. 봉투 뒤에는 ‘공책 살 돈’ ‘연필 살 돈’ ‘저금 할 돈’ 이렇게 적어서 말이죠. ‘장난감 살 돈’이라고 주신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아마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지 말고 용도에 맞게 돈을 잘 관리하라는 당부셨겠지요. 세뱃돈을 건네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죠. 요즘은 이왕이면 아이들 이름으로 금융상품 하나 잘 알아봐서 운 좋으면 액수도 .. 더보기 새 차 살까? 장기렌터카 할까? 어떤 게 더 유리한지 알고 싶다. 장기렌터카가 유리한 경우 요즘 장기렌터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졌습니다. 홈쇼핑에서도 장기렌터카를 판매하는 걸 봤는데 유지비, 보험료 이런게 하나도 안들어서 그냥 새 차를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합니다. ‘새 차를 사는 것 보다 장기렌터카가 더 싸다?’ 과연 저 말이 진짜일까?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장기렌터카가 새 차를 사는 것보다 더 비쌉니다. 장기렌터카가 새 차를 사는 것보다 더 싸면 새 차를 사는 사람들은 다 바보게요? 하지만 새 차를 사는 것보다 장기렌터카를 선택하는 게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은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겁니다. 첫번째, 자동차는 필요한데 돈이 100만원도 없는 분. 이런 분들은 장기렌터카를 선택할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더보기 임차권등기명령만 알았더라면 전세금 때문에 맘고생하지 않았을텐데 임차권등기명령 알아보기 맹모삼천지교?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어 내년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우리 아들. 맹모삼천지교라 했던가. 조금이라도 괜찮은 중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었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중학교가 하나 있다. 엄마들 사이 평판이 좋지 않다. 마치 그 학교를 가면 아이가 잘못 될 것 처럼 이야기 한다. ‘환경이 뭐가 중요해, 우리 아이가 그 안에서 잘하면 되지..’ 평소 이런 생각으로 아이를 키워왔지만 나도 별수없는 애미인가보다. 모두가 NO!라고 하는데 나만 YES!라고 외칠 자신이 없었다. 그 학교에 입학하지 않을 방법은 이사 뿐이었다. 내가 사는 곳은 인천 연수동. 바로 옆 동네로 옮기면 나름 괜찮다고 하는 중학교가 꽤 있다. 결심 이사를 결심했다. 미리 이사를 해놔야 하기에 집을 알아봤.. 더보기 마이너스 통장 이자 부과 방식이 궁금하다고요? 호텔숙박비와 똑같아요. 마이너스 통장 이자, 순간 욕할 뻔 직장생활을 할 때 혹시 필요할지 몰라 마이너스 통장을 하나 만들어놨습니다.빚지는 것도 싫어하거니와 꼭 필요할 때만 쓰겠다고 다짐했기에 만들어 놓기만 했지 거의 잊고 살다시피 했지요. 그런데 이번 설에 생각 외에 지출이 많아 어쩔 수 없이 마이너스 통장에게 도움을 청해야만 했습니다. 60만원을 뽑았습니다. 부모님 용돈, 자식들 세뱃돈, 사촌들 세뱃돈 세배 몇 번 하고 받으니 60만원이 순간삭제되더군요. 오랫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 4시쯤 집으로 왔지요. 집에 와 씻고 쉬려고 하니 마이너스 통장에서 뽑은 60만원이 신경쓰였습니다. 빨리 갚아버려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없어서 빌린 돈이 오후가 된다고 생길리가 없었지요.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