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가전제품, 가격 싸다고 샀다가는... 해외브랜드 제품 AS 보통 가정에 해외직구에서 소형가전제품 한 두개 정도는 구매하시죠? 저희 집에도 다이슨 무선 청소기 하고 샤오미 공기청정기 두 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 브랜드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해외브랜드 AS 서비스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가전제품 사후관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소비가 다양화 되고 있고 해외 가전제품 구매가 높아지고 있는데 AS를 처리하는데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수리가 한 달이상 늦어지거나 수리를 의뢰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고객센터가 불통인 경우도 다반사라 문의조차 쉽지 않습니다. 문제가 무엇인가? 국내 소형가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브랜드 다이슨을 비롯해 일렉트로룩스, 브라운, 테팔 등을 한 개의 AS업.. 더보기 개인신용등급 관리는 재테크의 첫 걸음? 개인신용등급관리 가끔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신용정보 변동 발생'이라고 해서 문자가 옵니다. 빠듯하게 살다보니 본의 아니게 카드결제일을 하루 이틀 정도 미룬 적이 있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줘 이런 문자가 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집도 사야하고 하는데 신용등급이 안 좋으면 대출을 할 때 금리가 많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인 개인신용등급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등급 관리는 가장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금액을 빌리더라도 부담하는 이자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현재 신용평가는 신용정보 회사 두 곳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이 회사들은 은행이나 카드사 같은 금융회사와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수집한 평가 항.. 더보기 전세 재계약 시 전세계약서 다시 써야 돼? 전세 재계약 전세계약서 내년 3월이면 제가 살고 있는 집의 전세계약이 끝나네요. 2년 후딱 가네요.나아지지 않는 살림살이에 집 장만은 기약 없이 미룬 채 다시 재계약을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재계약을 할 때도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하나?, 라는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전세 재계약 시 전세계약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재계약 할 때는 계약서를 다시 쓸 필요가 없습니다.또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거나 집주인이 내가 살고 전세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해도 세입자는 아무 신경 쓸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세입자가 신경써야 될 게 딱 하나 있습니다. 그건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했을 때입니다. 만약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달라고 하면 그냥 집주인 통장에 올려달라는 전세금만큼만 송금.. 더보기 사무라이 본드, 사무라이 채권이 뭐지?(이제 사무라이들도 금융업을 하나?) 사무라이 본드, 사무라이 채권 경제 뉴스를 보다가 요즘 우리나라 기업들이 사무라이 본드, 사무리이 채권이라는 걸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순간 '이제사무라이들도 금융업을 합법적으로 하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무라이 본드, 사무라이 채권이 뭐지?'라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그래서 오늘은 사무라이 본드, 사무라이 채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무라이 본드라고 할 때 '본드'는 영어로 우리도 잘 아는 영어죠. 둘 사이를 '밀착시킨다', '접착시킨다'라는 뜻이 있어서 접착제라는 뜻으로도 쓰이는데 둘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마치 본드로 붙인 것 같은 아주 밀착된 관계가 된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드는 채권이라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채권은 돈을 빌리면서 빌려준 사람들에게 써 주는 일.. 더보기 명예퇴직 하셨다면 퇴직금 이렇게 관리하세요. 명예퇴직 퇴직금 오래 다닌 회사에서 퇴직을 하게 되면 뭘 챙기고, 어떤 걸 준비해야 되는지... 퇴직을 한 번 해봐야 알 수 있는데 사람이 인생에서 퇴직을 여러 번 해 보는 게 쉽지 않죠. 회사에서는 이제 나갈 사람이니까 잘 알려주지도 않을 것이고,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그래서 오늘은퇴직금과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퇴직을 하면 일단 퇴직금을 받게 되죠. 근데 퇴직금이라는 게 받아봐야 얼만지 알지, 그걸 어떻게 계산할까요? 보통 1년 이상 일하면 '1년당 한 달 치 월급'정도하고 생각하시면 비슷할겁니다. 이럴 때 한 달 치 월급이라는 표현은 평균임금이라고 해서 퇴직 전 3개월 동안의 월급과 1년 동안 받은 상여금 이런 것들을 합쳐서 나눈 것을 말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신입사원 때 .. 더보기 주식시장에서 기관이란 곳은 어딜 말하는 걸까? 주식시장에서 기관이란 곳은 어딜 말하는 걸까? 뉴스를 듣다 보면 주식시장에서 "오늘은 '기관'이 샀습니다. '기관'이 팔았습니다." 이런 말이 나옵니다. 도대체 '기관'이라는 데가 어딜 말하는 걸까? 오늘은 주식에 대해 1도 모르지만 뉴스를 보다 궁금했던 주식시장에서의 '기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안 하는 저는 기관이라고 하면 국정원, 보안사, 기무사 등 정부 기관이나 수사 기관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기관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보험사, 투신사, 연기금 등 입니다. 이곳 들의 공통점은 자기들 돈이 아니라 고객들의 돈을 끌어모아서 그 돈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회사라는 겁니다. 이런 곳들을 기관이라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 더보기 찢어진 수표, 지폐 되찾는 법 찢어진 수표, 지폐 되찾는 법 얼마 전 바지 주머니에 100만 원 짜리 수표 한 장을 넣어 놨는데 까먹구 그대로 세탁기에 돌려버렸습니다.그 바람에 100만 원 수표가 조각조각(나의 비상금도 조각조각) 찢어져버렸어요.(내 맘도 같이 찢어져었어요)이렇게 조각 난 수표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오늘은 훼손 된 돈(누구에겐 금쪽같은 비상금)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폐는 훼손 된 비율에 따라 교환이 가능 수표가 아닌 지폐는 오만 원 짜리 든 만 원 짜리 든 찢어진 조각이나 불에 타고 남은 조각이 있으면 새 돈으로 교환을 해 줍니다. 대신 남아 있는 조각이 원래 지폐의 3/4이상 되면 그냥 100% 새 돈으로 돌려주고, 3/4 이하면 50%만 돌려줍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부분이 40%가.. 더보기 깡통전세 전세보증금 걱정없이 돌려 받는 법 깡통전세 전세보증금 걱정없이 돌려 받는 법 요즘 뉴스를 보면 깡통전세가 되서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못 돌려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여기저기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그래서 오늘은 세입자들이 알아서 챙겨야 할 전세금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깡통전세란 뭘 말하는 걸까요? 깡통전세란 주택가격 대비 집주인의 부채, 즉 집주인의 부채에는 근거당과 전세보증금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이게 주택가격보다 낮아질 경우 전세만기가 됐을 때 보증금을 늦게 받거나 떼일 염려가 있는 전세를 말합니다. 그럼 전세금과 집주인의 대출금을 다 합친 금액이 집값의 몇 퍼센트를 넘으면 불안하다라고 할 수 있는 기준 수치가 있을까요? 그건 주택가격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말..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