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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한화손해보험에서 매달 탄 거리만큼 만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 보험이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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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손해보험 자동차 보험 상품

대개 자동차 보험은 일 년치 보험료를 선불로 내고, 만기가 되면 조금 더 저렴한 보험사를 찾던지, 그대로 계속 계약을 연장하던지 하죠.


이 때 일 년 주행거리 특약이라고 해서 일정거리 이하로 운행을 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깍아주는 특약이 있어 계기판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보험사에 보내본 경험이 있을실 겁니다.



매달 주행거리만큼만 보험료 정산

그런데 이런 주행거리 특약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매달 내가 주행거리만큼만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 상품이 내년에 나온다고 하네요.


쉽게 생각해 택시요금처럼 내가 탄 거리만큼 요금을 정산하는 식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번 달에 조금 탔으면 보험료를 조금 내고, 다음 달에 많이 탔으면 많이 탄 만큼만 더 내고…


한화 손해보험과 SK텔레콤이 함께 내년 상반기에 이 같은 상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호기심이 듭니다.


그럼 지금처럼 매달 계기판에 있는 주행거리를 찍어서 보내고 검사를 받아야 되는건가?


다행히도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다만 자동차에 미터기를 따로 장착을 해서 그 미터기에서 자동으로 측정이 되어 기록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이것이 SK텔레콤과 함께 하는 이유인 것 같네요.


저처럼 일 있을 때만 차를 끄는 사람한테는 최고의 보험 아닐까 하네요.(보험료 진짜 아까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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