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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나도 모르게 보험사기범이 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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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험사기범이라구??"

보험금을 타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범죄를 저지른 사건들을 종종 뉴스에서 접하실텐데요.

나와는 상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잘못된 판단으로 누구나 보험사기범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사기라고 하면 대단한 범죄로 생각하기 쉽지만 주변에서 너무나도 쉽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자신을 보험사기범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보험사기범이 될 수 있는 상황들

  1. 해외 여행 중 분실한 휴대품을 도난 당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
  2. 노후된 휴대전화를 교체하려고 허위로 분실신고를 한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
  3. 임플란트 시술 환자에게 보험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 일 수 있다고 설명 후 허위 수술 확인서와 진단서를 발급해 보험금 편취를 방조하는 경우.
  4. 비용이 비싼 도수 치료를 횟수를 부풀리는 경우.
  5. 자동차 정비 업체가 자기부담금 없이 공짜로 차량을 수리해 주겠다며 유도해 차주에게 허위 사고 내용을 신고하는 경우.

부당한 금전적 이익을 얻는 것에 현혹되 자신이나 친구 이웃이 보험사기범으로 전락하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금감원에서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상식적인 수준을 벗어난 제안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더 타기 위한 어설픈 도움이 이웃이나 친구를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겠습니다.


또한 금감원에서는 특히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경우가 있는데,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위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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